우리집 막둥이 목욕 전후, 급 노화된 이 느낌...

'애완동물 샤워 전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애완동물 샤워 전후'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애완동물 샤워 전후’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안에는 샤워 전의 기니피그 세 마리와 하얀 털을 자랑하는 강아지가 있다. 두 번째 사진은 샤워한 후의 사진인 듯, 애완동물들이 모두 물에 흠뻑 젖어 축 늘어진 털과 이 때문에 드러난 몸의 골격이 도드라져 보인다. 물기에 젖어 몸에 착 감겨있는 털이 애완동물을 앙상하고 볼품없게 보이게 해 눈길을 끈다.

 

한편, 애완동물 샤워 전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워하고 더 초라해졌어”,“어서 물기를 말려줘야겠다”,“노화됐어도 귀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