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센터 정밀 방사선 암치료기 연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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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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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지역암센터가 방사선 암치료기인 트루빔(tureBEAM STX)을 연내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지역암센터 국비지원 대상병원으로 선정됐다.

트루빔은 초정밀, 초강력 방사선 암치료기인 투루빔은 2.5mm 크기의 미세종양을 주변의 정상세포와 조직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트루빔 도입을 위해 정부와 울산시 보조금 18억원(국비 15억원, 시비 3억원) 외에자체예산 등 120여억원을 투자한다.

또 2015년까지 500억원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암환자들이 지역에서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 말 완공되는 신축암센터(총공사비 1800억여원)에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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