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 학교폭력 상처 치유 '제주 힐링 캠프' 개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김정문알로에는 지난 16~17일 이틀 동안 이 회사 제주 알로에농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주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주 힐링 캠프는 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와 체결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협약'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정문알로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폭력으로 상처받은 학생과 학부모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알로에 생잎으로 알로에비누를 함께 만들어보는 알로에테라피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교감을 위해 한국댄스테라피협회와 함께한 댄스테라피 △전문의의 개별상담과 심리검사를 통한 심리테라피 △심신회복을 위한 삼림욕 및 대화의 시간을 위한 힐링 트래킹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은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할 국가적 문제"라며 "알로에가 갖고 있는 치유의 능력처럼 학교폭력으로 지친 피해가족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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