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테마폴리스 이모(50)씨로부터 건물 관리권을 빼앗기 위해 용역업체 직원들을 고용, 빠루와 쇠파이프 등을 이용해 건물 기계실 및 전기실 등 주요 사무실 출입문을 손괴한 후 무단으로 침입,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폭행·위협하여 몰아내고 불법으로 건물을 점유한 혐의다.
한편 경찰은 본 사건에 가담한 용역업체 직원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가담자 특정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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