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블리' 공효진 "상도덕 어기면서까지 하정우와 사귈 이유 없다"

이형석 기자 leehs85@ajnews.co.kr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공효진이 하정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영화 '577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서 공효진은 하정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란 것이 지금까지 방치한 이유일 수 있다. 나는영화나 드라마를 찍은 후에는 종종 열애설이 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류승범과 10년 넘게 사귀고 헤어졌지만 가슴 찢어지게 아프고 베갯잇 적시는 시기는 지났다. 억측이나 오해는 그만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상도덕이란게 있는데 내가 하정우랑 사귈 이유가 있나. 그는 나에게 사촌오빠 같은 사람"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577 프로젝트'는 하정우와 공효진을 비롯해 20며명의 사람들이 20일 간의 국토대장정을 통해 있었던 일에 대해 기록한 다큐멘터리이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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