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나날이 오르는 고추값 때문에 식당주인이 고추를 훔치다가 붙잡혔다.20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고추를 훔친 식당 주인 A(51)씨와 종업원 B(7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 4일 오전 2시께 청주시 흥덕구 내곡동의 한 고추밭에서 고추 35㎏을 몰래 따가는 등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인적이 드문 곳의 고추밭에서 고추 300㎏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