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주가 상승 제한적 <미래에셋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지만 불확실한 업황이 주가 상승을 제한시킬 수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2만1000원으로 기업 분석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부문 PVC(염화비닐수지) 체인 상에서 장기적인 마진 하락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미국 셰일가스 개발 붐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광 사업부문 불확실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벨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지만 주가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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