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호석유, 하루만에 반등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금호석유가 하루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금호석유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3%(2500원) 오른 1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수요 증가에 기반한 생산량 증가, 견고한 다운스트림 마진 등을 기반으로 향후 강한 이익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중국의 GDP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2012년 상반기 중국의 타이어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했다"며 "이는 2011년 타이어 생산량 증가율 6%의 두배 수준으로 중국의 타이어 수요가 구조적인 요인으로 경제성장률을 초과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한국타이어 등 주요 타이어 제조업체의 생산량 증가에 맞추어 금호석유화학도 2012년 4분기 SBR 및 S-SBR신규 설비를 가동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우리는 2013년 동사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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