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지탈옵틱, 증권사 호평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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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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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디지탈옵틱이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호평에 장 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디지탈옵틱은 전거래일보다 400원(3.51%)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부진한 2분기 실적으로 전일 주가(종가 1만1400원)는 공모가를 하회했다”며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28.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4.1%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부진한 2분기 실적은 이미 예상됐고 3분기 매출과 영업 모두 ‘갤럭시S3’효과가 반영될 것”이라며 “국내 렌즈 경쟁업체와 비교할 때 수익성도 탁월한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3.4%로 상장 경쟁사인 세코닉스(7.7%)와 코렌(6.1%)을 압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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