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지현’출연한 HD-보이스 TV광고 화제

[사진제공=SK텔레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SK텔레콤은 배우 전지현이 출연하고 있는 자사의 새 광고인 ‘HD 보이스(Voice)’편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 대해 SK텔레콤은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이 열린 지난 12일 첫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새 광고인 HD-보이스편은 영화 도둑들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전지현과 신하균 투 톱을 내세워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 특화 기술인 HD-보이스의 강점인 ‘초고음질 음성통화’와 ‘음성통화 중 영상통화 바로 전환’을 ‘마음까지 들리는 HD보이스!’란 카피를 내세워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있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영화 속에서 압도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 전지현씨가 LTE 서비스에서도 확고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SK텔레콤의 모델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SK텔레콤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업계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