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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대의 짬짜면 그릇'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경주박물관 고고관에 전시중인 '찬합모양토기'로 제사를 지낼 때나 죽은 사람을 매장할 때 함께 묻는 '껴묻거리'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이 토기의 모습이 마치 자장면과 짬뽕을 반반씩 나눠담을 수 있는 짬짜면 그릇처럼 가운데가 분리돼 있어 '고대의 짬짜면 그릇'이라고 표현됐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그럴듯 하다" "저때 자장면있었으면 완전 대박" "저걸 보고 짬짜면 그릇이라고 생각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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