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43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300원(1.12%) 오른 2만7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모건스탠, 노무라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우위 증권 창구에 이름을 올리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21일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 신제품 패널출하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LCD 패널가격은 7월(+0.1%)과 8월(-0.1%)에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이같은 추세는 9월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하반기 수요시즌으로 세트업체의 점진적 재고축적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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