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오후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중앙아시아 문화장관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서울경제신문이 보도한 '최광식 장관 출마설에 부쳐'와 관련, 최광식 장관의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문화부는 12월 국회의원 재 보궐 선거 출마 가능성과 관련하여,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출마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경제는 "최장관은 오는 12월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에 출마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벌써 출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새 후임 장관 인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 장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장관 역할이 끝난 이후에는 학교로 복귀하여 후진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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