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애견대공원 조성사업” MOU 체결

  • (주)베프월드 민간자본 150억 유치, 지역대표산업 자리매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베프월드(공동대표 강원우, 최지용)와 “연천 애견대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연천 애견대공원 조성사업”은 애완동물에서 이제는 반려동물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동물을 사랑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그속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테마파크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베프월드의 민간자본(150억원)을 유치하여 조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펫타운, 운동장, 트레이닝센터, 애견병원 및 귀농타운 등으로 조성될 애견대공원은 조성후 체험활동 및 농가사육 프로젝트,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관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특화산업으로 인해 낙후된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 애견대공원 조성사업”으로 인해 연천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공 및 일차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효과와 귀농타운 조성으로 인한 인규유입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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