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아주저축은행은 15개월을 맡기면 연 4.4%의 이자를 주는 예금 신상품을 시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12개월에 연 4.2%, 6개월엔 연 4.0% 금리를 붙여주는 등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500억 한도까지 한정상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아주기쁨저축예금과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위한 아주기쁨기업자유예금도 출시됐다.
이들 예금은 하루만 맡겨도 연 3.0%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예치기간에 따라 최대 3.5%의 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문의는 수도권 02-2023-1100(아주저축은행 서초지점), 청주지역 043-2799-100(아주저축은행 청주본점)으로 하면 된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수신상품 금리를 최고 수준으로 책정했다”며, “아주저축은행은 든든한 대주주 아주캐피탈을 바탕으로 BIS비율 19.36%(2012년 6월 잠정)에 달해 업계 최상위권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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