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라이브 뮤직페스타 예매부터 매진 사례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서을 라이브 뮤직페스타(이하 서라페)가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서라페는 홍대인근 클럽을 시작으로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클럽 투어 공연이다. 매월 1회 2만원대의 티켓을 구입하면 홍대인근 10여개 클럽에서 열리는 20개 팀의 공연을 한번에 들을 수 있다.

대형 공연 시장 속에 틈세시장을 공략한 덕분인지 2월 첫 회를 시작으로 8월까지 매번 티켓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8월25일부터 열리는 서라페는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를 패러디한 '레알 홍대리드'라는 타이틀 아래 최정예 밴드 베스트 11이 출전한다.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클럽수도 40개로 대폭 늘었다.

몽니, 트랜스픽션, 슈퍼키드, 발렌타인, 내귀에도청장치, 브리즈, 네미시즈 등 인디밴드와 김지수, 김사랑, 뎁 등 솔로 뮤지션이 출연한다.

여름을 맞아 우크렐레 악기로 연주 노래하는 '우크렐레 하와이 스페셜' 공연도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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