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연구재단 산하 프론티어연구성과지원센터는 조전욱 한국전기연구원 박사팀이 개발한 저전압·대용량 초전도 케이블 기술을 LS전선으로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조 박사팀이 개발한 초전도 케이블 기술은 낮은 전압에서도 많은 양의 전류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때문에 송전 비용은 물론 초고압 변전소 등 전력 기기 예산을 아낄 수 있다.LS전선은 한국전기연구원에 21억7000만원의 정액기술료를 내고 상용화에 따른 매출액의 0.5%도 경상기술료로 지불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