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하반기 창구텔러 50명 채용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창구텔러) 50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9일까지이며, 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와 취업전문사이트 인쿠르트(www.incruit.com)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대학(교) 이상 졸업자(2013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전 학년 평균성적 B학점 이상(4.5만점 기준 3.0 이상)이어야 한다.

토익(TOEIC) 700점(2010년 9월 1일 이후 취득분) 이상 취득자와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또 경남은행 인턴 수료자 중 근무성적 우수자, IT 및 리스크 관련 학과 출신자, 시외지역(거제·거창·고성·구미·남해·산청·창녕·통영·하동·함양·합천 등) 근무가능자 등도 우대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직무적성 평가와 실무자면접(직무역량·프레젠테이션·세일즈스킬·토론) 등이 추가로 진행된다.

한기환 경남은행 인사부장은 “금융권 전반에 걸쳐 채용규모가 감소추세에 있지만,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년 하반기와 유사한 채용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