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DEX' 내년 10월 일산 킨텍스서 열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와 인공위성 및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가 내년 10월 29일부터 6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공동운영본부는 21일 오후 국방회관에서 정부기관과 방산업체 관계자 등 약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ADEX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동운영본부 측은 “서울공항 활주로 재포장 공사에 따라 각종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갖추어진 킨텍스를 내년도 전시 장소로 선정했다”며 “이번 전시회에는 32개국의 330개사가 참가하고 약 25만명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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