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고의패배' 징계 선수 4명, 이의신청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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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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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고의패배' 의혹으로 출전정지를 받았던 선수들이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

21일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국가대표 자격 박탈과 출전정지를 받은 김민정, 하정은, 김하나, 정경은이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의 신청에 대한 최종 결정은 오는 22일 오후 이사회에서 내려지며, 협회는 선수들의 입장과 주변 의견 등을 참고해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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