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매니저 中서 심장마비로 끝내 사망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장나라 매니저가 중국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21일 장나라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홈페이지에 "고인이 이날 오후 1시36분쯤 중국 베이징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영화 '플라잉 위드 유'에서 주연을 맡아 바쁜 일정을 보내던 장나라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고인에게 애도를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소속사 측은 "시신은 현재 왕징에 있는 종합병원 왕징의원에 안치돼 있다. 유족이 도착하는 대로 시신 운구 및 장례 절차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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