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부진으로 하락

아주경제 임하늘 인턴기자=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의 부진으로 소폭 하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68.06포인트(0.51%) 떨어진 13,203.5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35% 내려간 1,413.1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0.29% 하락한 3,067.26을 각각 기록했다.

증시는 유럽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S&P 500 지수는 4년 만에 최고점을 찍었지만 기술주의 부진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애플은 전날 사상 최대 시가총액 기업으로 등극했지만, 오라클 인베스트먼트 리서치가 아이폰 제조업체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면서 1.37% 하락했다.

페이스북은 이사회 멤버인 피터 시엘이 페이스북 주식을 대량 매각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주가가 4.26% 떨어졌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19.159달러를 기록하며 2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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