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모 고교서 3학생 목 매고 자살…유서 발견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21일 오후 9시46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A군이 3층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A군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미안하다'는 내용의 부모에게 보내는 유서와 친구에게 보내는 유서를 책상에 남겼다.중상위권을 유지해 오던 A군은 성적이 최근 떨어지자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