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이사장에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 선임

김원배 신임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제약협회는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10대 이사장에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사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71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에 동아제약에 입사, 연구소장을 거쳐 현재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2005년부터는 제약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12명의 부이사장 선임도 이뤄졌다.

나종훈 국제약품 사장, 조순태 녹십자 사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연진 일동제약 정사장,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 이경하 JW중외제약 부회장, 김정우 종근당 부회장,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이 이번에 부이사장에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