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마을버스경영자협의회 성금 기탁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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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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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는 “21일 마을버스경영자협의회가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기탁해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진아교통(대표 정기엽), 성남마을버스(대표 김강호), 미금교통(대표 이승훈), 서현교통(대표 배경석), 은행마을버스(대표 권민상), 광성마을버스(대표 이운기) 등 성남시내 6개 마을 버스회사가 100만원씩 모아 마련한 성금이다.

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 대학생 12세대에 5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정기엽 성남시 마을버스 경영자 협의회장은 “학업과 생계를 동시에 이어가는 대학생들을 돕기 위해 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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