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 40억 규모 ‘사회적투자조합 2호’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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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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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사회적기업에 투자하는 4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사회적기업투자조합2호’를 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사회적기업투자조합2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정 및 경영지원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다양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투자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출자는 지난해에 이어 고용부가 한국모태펀드를 통해 25억 원을 출자한다. 또 삼성화재해상보험 5억원, SK행복나래 5억원, 포스코에서 설립한 자회사 형 표준사업장 포스위드 2억원, 사회적 기업 포스플레이트 1억원, 미래에셋벤처투자가 2억원씩 출자금을 부담한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출자는 물론 기업분석, 투자집행 및 리스크관리 등을 담당한다.

한편, 지난 2011년에 결성한 ‘미래에셋사회적기업투자조합1호’는 결성 첫해에 사회적 기업 2개 업체에 5억원을, 올해에도 2개 업체에 7억원을 투자했다. 올해 투자 기업은 친환경 의류를 생산하는 ‘오르그닷’과 취약계층을 고용해 공연을 기획을 하고 이들에게 좌석 나눔을 실천하는 ‘엔터테인먼트 즐거움의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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