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동관에는 국내 중소 게임업체 22개사가 참여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국내외 업체와 277건의 상담을 진행해 약 73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담 실적인 약 4700만달러에 비해 50%이상 늘어난 수치다.
한국공동관에서는 업체의 개별 상담공간뿐 아니라 일반 참가사도 활용 가능한 코리아 라운지가 설치됐다.
특히 태극문양 로고를 활용한 한국공동관 디자인은 많은 해외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한국공동관 내 설치된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지스타 홍보관도 많은 방문객이 모여 한국 게임산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세계시장에 한국 게임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대폭 늘릴 것”이라며 “게임스컴을 유럽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삼아 게임콘텐츠 산업 교류와 발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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