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홈케어코리아 R&D CCTI는 기존 R&D 센터를 6개월 동안 5억8000만원을 투자해 연구시설을 확충, 연면적 630㎡ 규모 연구 센터로 구축됐다.
이곳 R&D 센터는 헨켈 그룹 내 유일한 살충제 사업 분야 연구시설로, 국내시장을 비롯해 해외시장을 위한 살충제 개선 및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헨켈홈케어코리아 R&D CCTI는 해충 방제 연구와 곤충 사육을 위한 시험 설비가 도입됐다. 이와 함께 자체적인 살충 효과 시험, 제품 및 포장 개발이 가능한 시설도 갖췄다.
오수일 헨켈홈케어코리아 전무는 "이번 R&D 센터 건립으로 최신식 시설과 고급 연구 인력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글로벌 살충제 연구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해충 방제 연구 시설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은 물론 공공 위생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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