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중소기업 유통판로개척 도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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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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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가 실시중인 국내 전시회 참가비 지원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유통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 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국내 전시회 참가비 지원을 통해 13개 중소기업이 47억원의 생산제품판매 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소기업들은 올 상반기 킨텍스, 코엑스 등지에서 방송장비, PCB세척기, 자동차 안전장치, 치아교정부품 등 다양한 생산품들 581건 133억원에 대한 상담을 진행, 이 중 123건 47억원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황종춘 기업SOS 팀장은 “기업들이 국내 전시회에서 다양한 국내외 바이어들을 만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유망 중소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국내외마케팅으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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