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소문 퍼트렸다며 친구 살해한 50대男 붙잡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나쁜 소문을 퍼트렸다는 이유로 친구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22일 경남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58)씨는 오후 1시5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한 건물 2층 호프집에서 친구 B(57)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박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고 전했다.

최근 A씨는 B씨가 자신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그동안 수차례 말다툼을 벌여왔다. 그러던 중 이날 같은 문제로 싸우다가 준비한 흉기로 찌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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