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징역 4년 구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사기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인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32)씨는 22일 검찰로부터 징역 4년을 구형받았다.

이날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강씨는 "잘못을 시인하며 선처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강성훈씨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모두 3명에게 10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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