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2일 중소기업의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대기업 계열 시스템통합업체 A사 직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 A사 직원들은 H사 주식거래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직원을 스카우트하면서 이 회사 사업 설계도를 몰래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중소기업에 컨소시엄 결성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접근해 핵심 업무 담당 직원과 사업 설계도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