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하반기 스쿨존 교통안전 대책 강구

(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경찰서(서장 이훈)가 하반기 개학철을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경기도 지역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감소추세였지만 올해들어선 발생 1.6%, 사망사고도 40.4%나 증가해 그 피해가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광명서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55%, 사망사고의 80%가 바로 보행 중 교통사로라는 점을 감안, 어린이 보행자가 많아지는 개학철에 스쿨존 교통안전 대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스쿨존 교통안전 대책에 의해 등·하교 시간대에는 가용경력을 최대 운용하고, 녹색어머니 등 유관단체와 협조해 스쿨존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광명서는 하반기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 교통안전진단도 실시, 교통안전시설이 미비한 곳은 적극 개선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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