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번 견학은 장례문화개선에 대한 마인드 함양을 위해 이뤄졌으며, 지난 8일부터 시작해 내달 18일까지 각 동 사회단체 및 견학을 희망하는 시민 9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견학지역은 경기 안성 소재 유토피아추모관으로, 지난 6월 8일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민들은 이 곳에서 안양시민 전용추모관인 봉안당과 수목장 등의 시설을 둘러보게 된다.
안성 일죽면에 소재한 유토피아추모관은 안양에서 50~60분 거리로 5만4천187㎡의 시설에 4만구의 봉안당과 2만구의 자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벤치마킹장소로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시와 협약체결한 전용추모관을 관내 시민이 이용할 경우, 봉안당과 수목장을 최대 40% 저렴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