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어린이를 위한 토요영화 감상회는 전시관과 연계 감상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 온가족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3D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컴팩스마트시티에서는 25일 디즈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미녀와 야수’를 시작으로, 9월22일에는 3D 디지털의 화려한 볼거리이자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칸 개막작으로 선정된 ‘UP’, 10월27일에는 보는 내내 훈훈하고 행복한 영화 ‘라푼젤’, 11월24일 짜릿한 인생역전을 꿈꾸는 ‘장화신은 고양이’, 12월22일 어린이들이 흥미진진하게 감상할 수 있는 ‘쿵푸팬더’까지 5회 상영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D 입체안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와 감동이 더해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는 주말여가 생활을 즐기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컴팩스마트시티는 복합문화 전시관으로서, 공간 활성화를 목적으로 9월 ‘휴머니즘(humanism)’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회와 10월 컴팩스마트시티만의 초.중교 교과연계 교육프로그램 ‘인천의 과거.현재.미래도시’, 11월 ‘인본주의(人本主義)’를 주제로 한 초청교양강좌를 마련해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보다 품격 있고 생동감 있는 전시관의 이미지를 고취시키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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