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비상하고 있는 평택항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항만 우수 콘텐츠 발굴과 경기도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우선 평택항의 대표 캐릭터인 '아라리'를 적극 활용하여 홍보관 내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콘텐츠를 접목한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을 제작할 방침이다.
성열홍 원장은 “대한민국 자동차 물류 메카항으로 자리 잡은 평택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양 기관이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최홍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항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항만을 구축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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