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때 '음주운전'한 요트대표팀 코치 중징계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음주운전을 한 요트대표팀 코치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

23일 대한요트협회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음주운전을 한 A(39) 코치에게 지도자 자격 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

또한 선임 지도자 B(42) 코치는 후임 코치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요트협회는 사직서를 수리했다.

앞서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영국 남부 웨이머스 도로에서 A씨는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현지 경찰에게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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