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신규 모멘텀 기대 <이트레이드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골프존에 대해 부가서비스,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 잠재력 등이 신규 모멘텀이 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 감소해 종전 전망치인 173억원에 18% 미달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올해와 내년 고성장과 수익성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지난 25일 캐디아이템, 컬러볼 등 부가서비스를 시작했는데 향후 골프장 현장 구매 시스템 구축시 이용률이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 11개인 GDR연습장도 올해말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고 내년에는 프렌차이즈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