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날보다 4500원(3.37%) 떨어진 12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특히 매도 우위 증권창구에 UBS가 이름을 올리며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증권가는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8월 23일 기준 신규 수주는 17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수주목표 32억 달러의 55%를 달성했다”며 “PC선 등을 중심으로 수주 문의가 강화되고 있어 하반기 수주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