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행세하며 "내 아내 추행했냐" 협박한 50대 입건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대구 동부경찰서는 알고 지내던 여성의 남편 행세를 하며 금품을 뜯은 A(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이 일하는 식당 주인에게 전화해 "내 아내를 성추행했냐"며 "영업을 방해하겠다"고 협박해 현금 5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 21일에도 식당에 찾아가 상의를 벗고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하기도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