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제강, 점유율 확대·철근값 반등 전망에 사흘째 上

아주경제 노경조 인턴기자=대한제강이 철근 시장점유율 확대 전망에 이어 국내 철근 유통가격 반등이 예상되면서 사흘째 상승세다.

24일 오후 12시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대한제강은 전일 대비 230원(2.75%) 상승한 8580원게 거래되고 있다.

철강업계는 8월 중 제강사들의 휴동으로 타이트해진 철근 수급, 산업용 전기료 상승 등 가격 인상 요인이 겹치면서 국내 철근 유통가격이 반등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제강은 신평공장이 25일까지 휴동이다.

한편 엄석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22일 대한제강에 대해 “2008년 이후 가공철근으로 국내 철근 시장점유율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며 “추후 평택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시장점유율은 추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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