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5년 계획인구 370만서 340만명으로..’ 변경안 ...10월 확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오는 2025년 계획인구를 370만명에서 340만명으로 줄이는 ‘2025년 인천도시기본계획변경안’을 오는 10월 확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2025년 계획인구 370만명(2010년 5월 확정)을 340만명(2012년 10월 확정 예정)으로 줄일 방침이다.

이는 인천지역 내 신도시 등 개발사업 부진으로 인구유입이 예상보다 적어짐에 따라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시의회의 의견을 수용한데 따른 것이다.

인천시는 대규모 개발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다시 이뤄짐에 따라 개발용지를 줄이는 내용의 변경안을 마련, 다음 달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한 후 10월 공고 및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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