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산동성 웨이팡 항구, 상반기 물동량 1000만t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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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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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통신원= 산동(山東)성 웨이팡(濰坊)시 항만국 소식에 따르면 웨이팡 항구의 상반기 총 물동량이 1030만 6000t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1% 늘어난 수치로 웨이팡시 역사상 최고치다.

총 물동량 중 금속광석이 416만 5000t으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했고 석탄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129만t, 석유 및 천연가스는 32% 증가한 108t, 화학원료는 448% 증가한 21.4만t으로 집계됐다.

웨이팡은 산동성 주요 7개 도시 중 하나로 2012년 상반기 GDP 2047억 9800 위안을 달성하며 칭다오(靑島, 3355억위안), 옌타이(煙台, 2617억 위안), 지난(濟南, 2266억 위안)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산동성에서 손꼽히는 공업도시 웨이팡에는 중국 굴지기업인 웨이차이(潍柴)그룹의 세계 최대의 조선소는 물론 디젤엔진 생산공장이 진출해 있으며 역사문화의 도시로 고대유적, 고대 석각 등 유형문화재, 유적이 1800개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명승 고적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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