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네바다주 히키 의원, 명예 한국 영사에 임명

아주경제 유지승 인턴기자=로스앤젤레스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패트릭 히키(62) 미국 네바다주 하원의원을 네바다주 카슨시티 주재 한국 명예영사로 임명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히키 명예영사는 한국과 네바다주 간 협력 관계 발전, 네바다주 한인 사회의 권익 보호와 신장 등의 임무를 맡는다.

네바다 지역에서 신문과 라디오 방송 기자로 활약한 언론인 출신 히키 명예영사는 1996년 주 하원의원에 선출돼 16년째 재선에 출마해왔다. 히키 명예영사의 부인은 한국인이다.

카슨시티는 주 정부 청사와 주 의회가 있는 네바다주 주로 아직 한국 영사관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관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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