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성권상사가 생산한 참기름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2.0㎍/㎏)의 3배 이상인 6.4㎍/㎏가 검출돼 유통과 판매를 금지시켰다고 24일 밝혔다. 벤조피렌은 식품을 고온(약 350~400도)에서 조리했을 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돼 생기는 발암물질이다.회수되는 제품은 참기름 350g짜리 18병이며 해당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조업소나 구입처에 반품을 요청할 것을 식약청은 당부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