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대비 어선 정박시키던 60대 물에 빠져 숨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태풍에 대비해 어선을 정박시키던 6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24일 낮 12시 40분께 전남 완도군 소안면 미라리의 방파제에서 김모(64)씨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주민 3명이 구해 바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김씨는 태풍 북상에 대비해 1.2t 어선을 육지에 정박시키기 위한 작업을 하던 중 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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