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산천 계룡역 인근서 멈춰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코레일은 24일 오후 7시20분께 KTX산천 613호 열차가 충남 계룡역 인근 1㎞ 지점에서 공기압 장치 이상으로 멈췄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출발한 이 열차는 계룡역에서 승객을 태우고 광주로 향하던 중이었다.

열차는 공기압이 적정 수준이 안돼 정차했으며 계룡역으로 되돌아가 공기압을 적정수준으로 높인 뒤 출발했다.

이 사고로 계룡역으로 이동해 수리하는 과정에서 열차 운행 시간이 45분가량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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