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사전계약 시작..적용된 첨단 장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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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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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7일 전국 기아차 영업점에서 준중형 신차 ‘K3’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 ‘VSM’(차세대 차체자세제어)을 비롯해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시스템’, ‘LED(발광다이오드) 주간 주행등’, ‘운전석 메모리 시트’ 등 준중형급을 넘어서는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공개했다.

VSM은 급제동, 급선회 등 차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으로 제동과 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함으로써 고객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기아차는 원격제어, 차량관리, 안전보안, 정보획득 등 최첨단 IT(정보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시스템’을 준중형급 차로는 처음으로 ‘K3’에 적용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시동, 공조장치 제어 등의 차량 원격제어가 가능토록 하고 유보(UVO) 센터 직원과의 연결로 길 찾기, 날씨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 고객이 스마트한 카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에어백이 작동될 때 유보(UVO) 센터로 자동 통보가 돼 긴급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도난 시에도 유보(UVO) 센터가 도난 차량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K3’에는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 가능영역을 측정하고 스티어링 휠을 자동 제어해 평행 주차를 손쉽게 도와주는 ‘주차조향 보조지원 시스템’이 장착됐다.

기아차는 △열선 스티어링 휠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앞좌석 통풍시트 △뒷좌석 에어벤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차급을 월등히 넘어서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올해 ‘K3’를 출고받은 고객이 기아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출고 시점으로 부터 3년까지 신차 가격의 62%를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시행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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