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순천 신대지구 아파트 1842가구 공급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중흥건설이 오는 31일 광양만경제자유구역 순천 신대지구에 '중흥S-클래스 메가타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본격 돌입한다.

신대지구 B-2-2블록에 선보이는 '중흥S-클래스 메가타운'은 지하 2층~지상 29층, 최고 29층 총 17개동에 전용면적 59~106㎡ 등 6개 타입으로 이뤄졌다.

사업지는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으며 초·중·고교 예정지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신대지구에 이제껏 공급된 아파트단지 중 최대 규모인 1842가구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순천신대지구에만 총 5534가구를 공급해온 중흥건설은 이번 분양분 1842가구를 포함하면 이 일대에만 7000여가구가 넘는 물량을 내놓게 된다.

또한 단지는 조경을 특화한 석가산, 산수유정원, 한글마당 등이 조성되고 여름에는 어린이놀이터가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물놀이 공간으로 거듭난다. 25m 4개 레인의 실내 수영장과 배드민턴,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순천 조례동의 조례호수공원 맞은편에 위치한다. 문의 061-727-1000.

[이미지 = 순천신대지구 '중흥S-클래스 메가타운' 조감도, 중흥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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