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염불 테이프를 크게 틀어 영업방해를 한 가짜 스님이 구속됐다.27일 경남 함양경찰서에 따르면 가짜 스님 행세를 해오던 이모(44)씨가 지난 24일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용추공원내 한 음식점에서 염불 테이프를 크게 틀고 술을 달라고 고함을 치고 오줌을 누면서 식당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기도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